■ 이낙규 / 생산기술연구원장
대한민국을 이끌어간 과학계의 주역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응원하는 <브라보 K-SCIENTIST>
백 여섯 번째 주인공은 KITECH(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이낙규 원장이다.
이낙규 원장은 대한민국의 제조업 판도를 뒤집기 위해
직접 현장으로 걸어갔다.
하지만 그가 마주한 건 이론과 달랐던 현장.
이론을 실제 양산까지 이끌기까지 많은 애로사항이 남아있었다.
그는 지난한 연구와 현장의 경험을 토대로
새로운 성장의 답을 요구하는 중소 중견 기업에
3D프린팅이라는 답을 줄 수 있었다.
DED, PBF 등 다양한 기술의 3D프린팅 방식.
빠른 제작으로 생산기술의 속도를 높였다.
현재는 우주 부품까지 제작해 제조업의 뿌리가 되었다.
한편, KITECH는 섬세한 조작이 가능한 관절 로봇, 딥러닝 시스템 로봇.
그리고 반도체의 필수 공정인 도금액을 개발해 생산기술의
또 다른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기술이 실험실 벽을 넘어 현장에서 꽃피기까지,
한국 제조업 성장의 여정을 중소 중견 기업들과
함께한 KITECH 이낙규 원장.
지금도 생산기술을 위해 발로 뛰는 그를 보러가자.
-출처 : 3D프린팅 시대를 열다 (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