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3D프린팅 소프트웨어기업 머티리얼라이즈(Materialise)가 사용자가 금속 3D프린팅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심층 교육과 세미나를 마련했다.
머티리얼라이즈는 6월8일부터 10일까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시흥 3D프린팅 제조 혁신센터에서 ‘Materialise Metal AM Experienc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적으로 금속 적층제조로 만들어진 부품 수요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대한민국 제조업계가 금속 적층제조를 제대로 활용하고 경쟁력을 기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6월8~9일에는 ‘머티리얼라이즈 메탈 아카데미’가 6월10일에는 ‘메탈 AM(적층제조) 사용자 데이’가 열린다.
메탈 아카데미에서는 금속 3D프린팅 사용자에게 필요한 장비, 소재, 후처리, DfAM(적층제조특화설계)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에 대한 심층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메탈 적층제조(AM) 소개 △레이저 용융 프로세스 △메탈 AM 장비 하드웨어 시스템 △메탈 AM의 파우더 △설계 고려사항 △파트의 방향 설정과 배치 △서포트 생성 △공정 고려사항 △스캐닝 전략 △후처리 등으로 진행된다.
메탈 AM 사용자 데이는 현대차, 경상국립대 3D프린팅 경남센터, 경북대 IACT 의료융합기술센터, 엠쓰리파트너스 등 선진 3D프린팅 사용자들이 지난 경험과 도전과제들을 어떻게 극복했는지를 공유함으로써 금속 3D프린팅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메탈 아카데미는 유료로, 메탈 AM 사용자 데이는 무료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회사 홈페이지
(https://www.materialise.com/ko/academy-software/training-workshops/technology/masterclass-metal-3d-printing?utm_source=email&utm_medium=pardot&utm_campaign=SOFT-MetalAMWeek-Promotion-KO-Awa-CA-LiMail-MAY22)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벨기에 Leuven에 본사를 둔 머티리얼라이즈는 지난 32년간 3D프린팅을 위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금속 3D프린터 제조사를 위한 빌드 프로세서(Build Processors)를 지원해 온 선도적인 기업이다. 또한 본사에 의료용 티타늄 임플란트 전용 생산 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독일 브레멘에 항공우주, 제조, 자동차 등의 산업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속 3D프린팅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